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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오지 ~ing

<잔인한 계절>, 서울인권영화제 인터뷰 서울인권영화제 인터뷰했습니다. 서면 인터뷰라 어색했지만 잘 정리해주신 것 같네요. 서울인권영화제는 2011년 5월 19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내작 소개 잔인한 계절 Cruel Season 박배일 Park Bae-il 한국 Korea | 2010 | 다큐 | 60분 | HDV | 컬러 | 16:9 해가 지고 번쩍거리는 불빛과 소음이 잦아들면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도시가 토해놓은 오물들을 치우는 문전수거 환경미화원. 그들은 쓰레기를 뒤져 살아가는 '너구리'라 자조하지만, 이들은 땀 흘리며 노동하는 우리 자신이다. ▲차례 박배일 감독 인터뷰 (활동가들이 부산으로 박배일 감독님을 직접 만나러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메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편집자) .. 더보기
‘나비와 바다’ 촬영중입니다 ! 오지필름 ‘나비와 바다’ 촬영중입니다 !! 2009년 9월 26일 첫 촬영에 들어간 ‘나비와 바다’ , 박배일 감독님은 그동안 돈 벌랴, 4대강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비엔호아’ 작업하랴, 문대표 길들이랴, 바쁜 나날들을 보내왔답니다. 제가 아는 것들은 이정도 인데..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지 않는데, 사랑이야기를 어떻게 할 수 있겠냐며, 박감독님의 사랑사업에 몰두하던 게 어언... 2개월? 정도 지내온 것 같습니다.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지 않은지 요즘 들어 너무 시무룩하게 지내고 있어요.. 마음 다잡으시고, ‘나비와 바다’ 작업에 이제 그만 몰두 해 주시길... 제가 진심으로 열심히 잘, 옆에서 돕겠습니다. ▲ 무궁애원에서 촬영중인 박배일 감독님. 지난, 4월 8일 ‘나비와 바다’ .. 더보기
<江, 원래> 프로젝트 (2011) 드디어 4대강 삽질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의 젊은 미디어활동가들, 독립영화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강 공사의 허구에 대해 알리는 작업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두편의 옴니버스 영화와 한편의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삽질 현장으로 안내 할 것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의심 없이, 늦었다 생각말로 앞으로 앞으로~~ 오지필름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팀은 강에 대한 추억을 떠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옴니버스 영화는 3월경에 나올 예정입니다. 똥 폼 잡는 박감독~~ 포스있는 문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