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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오지 ~ing

오지필름 영화 만들고 있습니다! 멈출 수 없는 , FUNK , 사라지는 것들 2013년 분주하게 작품활동 중인 오지필름. 현재 오지필름 3명이 모두 작품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오지필름에 사람이 한 명만 더 있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작품활동을 펼쳐갈 것 같은데 ... 요즘 많이 힘들어요. 앓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가랭이 찢어지지만 그래도! 오지필름은 작품 계속 찍습니다. 먼저 , 지난 해 부터 제작 계획중이었던 일개감독의 작품 '멈출 수 없는' 이 제작중입니다. ▶ 밀양 송전탑건설 반대 투쟁중이신 어르신들 일개감독은 오늘도 밀양에 회의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5,6호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경남권과 수도권으로 옮기기위해 밀양의 작은 시골마을에 송전탑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송전탑으로 765kV라는 어마무시한 전력이 흐릅.. 더보기
이젠 뭔가 마무리하라는데...<나비와 바다> - 65분 버전을 만들기 위한 편집, 오늘도 두사람은 웃으며 살고 있다. SBS에방영 될 65분 버전을 만들고, 이젠 정말 뭔가 정리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 초반에 도와줬던 소라와 조연출 문대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재년씨 3년 7개월이다. 를 생각하고, 만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했던 시간들... 그 사이 오지필름을 설립해 문대표와 옵스큐라와 함께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는 사이 을 제작했고, 프로젝트도 참여했다. 그러는 동안 몇번의 이별과 몇번의 사랑과 한번의 짝사랑을...(이건 밝힐 필요가 없는건가ㅠㅠ) 무엇보다 그러면서 난 그리고 오지필름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뭔가 마무리해야할 것 같은데, 많은 생각이 오고가는데, 어떤 감정들을 억지로 끌어올려 감회를 말해.. 더보기
<나비와 바다> IPTV에서도 만나요!! 가 지난 1월 24일 개봉해 , 약 한 달 간 달려왔습니다 !! 얼마남지 않은 상영일자에 아쉬움이 남지만 , 또 다른 방향으로 는 달려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IPTV로 보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좀 늦었지만 . . .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 준비 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IPTV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자 ~ 시작합니다. 먼저 TV를 켜세요 , 어! K본부 개0콘00 하네요 . 버튼에 메뉴버튼 을 누르면 다음 과 같은 메뉴얼 이 나옵니다 !! IPTV 업체가 달라도 대충의 메뉴얼은 비슷하네요 ~~ 영화 코너로 이동! 이동! 그 다음 , 테마영화관 선택!! 보이시나요 ? 극장동시 상영관!! 극장동시 상영관 선택하시면 영화 제목이 나옵니다. 를 검색검색 오! 찾.. 더보기
'나비와바다' 상영관 및 상영시간표 우리 모두의 웨딩 스토리 상영관 및 시간표 안내 예매하기 네이버 / 맥스무비 / 예스 24 / 인터파크 / CGV ★CGV 상영관은 CGV사이트를 통해서 예매 가능합니다 ★각 매체 별로 인터넷 예매 수량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매진으로 떠도, 다른 사이트에서는 예매가 가능합니다 ● 상영관 & 시간표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 GV(관객과의 대화) 일정은 곧 공개됩니다! 서울 인디플러스 홈페이지 / 시간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5 인디플러스(브로드웨이식스 제3관) >> 찾아오시는 길 2월 18일 (월) 2월 19일 (화) 2월 20일 (수) 2월 21일 (목) 11:00 12:25 10:40 13:00 14:50 16:10 14:20 16:50 18:40 18:10 20:40 KU시네마트랩.. 더보기
2013년 1월 24일 '나비와바다' 드디어 개봉합니다!! 2013년 1월 24일, 드디어 개봉 !! 8년의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제제와 우영이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순간이 2011년 5월 30일. 1년의 기다림 ,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다. 가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 순간이 2013년 1월 24일. 정말 기다려 왔습니다. 드디어 2주 후면 1년 동안 준비해 온 개봉이 현실이 됩니다. 1월 9일 언론 시사회를 마쳤고 , 1월 10일 부터 예고편도 공개되고 , 일개감독은 서울번쩍, 부산번쩍을 해가며 개봉감독이 돼가고 있습니다. 오지필름은 영화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찍는 것만으로도 벅찬 순간들이 많은데 이렇게 개봉까지해서 우리 영화를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 . 해가 바뀐 이 시점에서 남다른 각오를 안겨주는 일임이 분명 .. 더보기
<사라지는 것들>_우리는 왜 다큐멘터리를 하는가? 2012년 12월 10일. 8시 30분 버스가 영주로 출발하려는 순간 문감독께서 버스에 오르셨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 모습에 '이 워크숍 잘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오지필름이 집중 할 의 내용을 구상하고 어떻게 찍을지 생각해보기 위해서~ 영주댐이 들어 설 곳에...아니 이미 들어서버린 곳에 가 보자는 것이었다. 영주댐이 들어 설 곳은 문감독님의 조부모님이 사셨던 곳이라 어렸을적 추억이 많은 곳이다. 현재 큰아버지가 보상금을 받기 위해 상주하고 계신다. 4대강 사업이 시작되면서, 낙동강의 수질관리와 수량확보를 위해(갈수기 때 수량이 확보되지 않아 수질이 나빠질 것을 대비해...) 땅투기꾼들이 투기를 할 새도 없이, 주민들과의 합의 과정도 없이,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하지 않.. 더보기
2012 익산 장애인영화제에 '나비와 바다', '내사랑 제제'가 상영됩니다. '우리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중에 장애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예외적인 시각으로 장애인들을 대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이러한 시각들을 없애고 진정으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생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화제를 열어보려합니다.' (익산미디어센터 재미에서 퍼온 장애인영화제 알림글) 10월 24일 (수)~ 26일 (금) 3일간 열리는 2012 익산 장애인영화제에 '나비와 바다' 와, '내 사랑 제제' 가 상영됩니다. 10월 26일 금요일 !! '내 사랑 제제' 는 오후 4시 30분 , '나비와 바다' 는 오후 7시 나란히 상영됩니다. 두 작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구요 ~ 보셨더라도 ,.. 더보기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갑니까!' 가 12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와 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상영됩니다!! 오지필름이 기획, 제작한 작품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됩니까! ' (줄여서 '그자학') 가 제12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청소년 부문과, 38회 서울독립영화제 에서 상영이 됩니다. '그자학'이라는 작품에는 한동혁 감독이 고등학교 자퇴를 하는 과정에서 부딪쳤던 고민들이 녹아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만들고 난 후, 그러니까 학교를 벗어난 후 사회를 바라보는 것이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 데요~ 현재 한동혁 감독은 독립영화촬영현장에서 연출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한동혁 감독에게 작품에 대한 피드백이나 , 응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12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는 2012년 11월 3 ~4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더보기
'잔인한 계절'이 10월 22일 부산과 서울에서 상영됩니다. 가을의 절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너무 심해, 주변에선 감기걸린 분들도 많이 보이던데요~ 감기 조심하시고 , 절정을 맞은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 다큐멘터리 ' 잔인한 계절' 이라는 작품의 제목은 참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단어들의 조합같습니다. 어딘가 쓸쓸한 느낌이 드는 제목이 잖아요. 저만 가을이 쓸쓸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일까요? 아무쪼록, 박배일 감독의 작품 ' 잔인한 계절' 이 서울과 부산에서 같은 날 상영이 됩니다.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서울에서는 성공회대학교 미가엘관 M205호 에서 오후 6시 에 있을 예정이구요. 감독과의 대화도 함께 있습니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인디스데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전당 시네마 테크에서 오후 8시 .. 더보기
9월 26일, 10월 2일 , <잔인한 계절>이 강릉과, 서울에서 상영됩니다. 일개감독의 2010년 작품이죠 !! 청소노동자의 삶을 담담하게 그린 이 강릉 독립영화예술극장 '신영'과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합니다. 9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강릉독립영화예술극장 신영 10월 2일 화요일 오후 6시 20분 인디스페이스 줄거리 어둠이 짙게 깔린 도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가 남긴 흔적을 깨끗이 치워주는 사람들이 있다. 타인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온 평범한 우리 이웃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잠시 동안 그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면 무심히 지나쳐간 이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기획의도 보이지 않는 손이 지구를 쥐락펴락하면서 모든 존재의 본질적 가치가 왜곡되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손에 현혹된 인간은 삐까와 뻔쩍의 가치를 신봉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