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4일, 드디어 개봉 !!
8년의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제제와 우영이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순간이 2011년 5월 30일.
1년의 기다림 ,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다.
<나비와 바다>가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 순간이 2013년 1월 24일.
정말 기다려 왔습니다.
드디어 2주 후면 1년 동안 준비해 온 <나비와 바다> 개봉이 현실이 됩니다.
1월 9일 언론 시사회를 마쳤고 ,
1월 10일 부터 예고편도 공개되고 ,
일개감독은 서울번쩍, 부산번쩍을 해가며 개봉감독이 돼가고 있습니다.
오지필름은 영화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찍는 것만으로도 벅찬 순간들이 많은데
이렇게 개봉까지해서 우리 영화를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 .
해가 바뀐 이 시점에서 남다른 각오를 안겨주는 일임이 분명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일개감독은 말했어요 .
다큐멘터리 거 뭐! 찍으면 되지! (온갖 다큐멘터리 이야기들을 머리로만 하고 있었기에...)
예 ! 우리는 찍으면 됩니다. 그리고 관객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면 됩니다.
2013년도 <나비와 바다> 개봉에 힘입어 더 달려 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
결혼이 현실이 된 순간, 모든 것이 두려워졌다…!
당신의 ‘웨딩 스토리’는 안전한가요?
<나비와 바다>
90초에 녹여낸 진한 공감, 예고편 공개!
핑크빛 환상을 걷어내고 바라 본 ‘결혼’은 공포였다?
우리 모두의 웨딩 스토리 <나비와 바다> 본예고편 공개!
부지런히 화장을 하고, 면도를 하는 등 데이트 준비에 열심인 제제와 우영. 여느 커플과 다름 없이 알콩달콩한 모습이지만, 장애인이기에 겪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드러납니다. 이어 결혼을 종용하는 우영과 "자신 없다"는 제제. 상반되는 입장과 고민에서 은유적으로 가부장의 허울에 갇힌 한국사회에서의 ‘결혼제도’의 이면이 보여집니다.
장애인 커플이 사랑하는 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결혼’에 대한 핑크빛 환상을 걷어내고 그 이면에 대한 다양한 고민. 유쾌발랄하지만, 그 속에 진중한 주제의식을 담고 있는 <나비와 바다> 예고편! 정식 극장개봉도 기대해주세요:D
<나비와 바다> 1월 24일 극장 개봉!
♥ <나비와 바다> 시사회 초대이벤트 신청하러 가기 (1/21(월), 23(수) 20:00 @인디플러스)
나비와 바다
박배일 Park Bae-Il┃HD┃Documentary┃89min┃color┃16:9┃stereo┃1월 24일 개봉!
“니캉 내캉 같이 살자”
8년차 커플의 결혼 허들 넘기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재년(애칭 제제)과 우영(애칭 노인네).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시작한 지 어언 8년. 이젠, 그녀를 바래다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벗어 던지고, 그를 배웅해야 하는 아쉬운 헤어짐을 끝내고 싶다! 그러나, 미처 몰랐다. 결혼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 줄. ‘내가 다 책임질게. 오빠만 믿으라’는 우영의 프로포즈가 거듭될수록 제제의 고민은 깊어져 갔다. 험한 세상에 덜컥 둘만 남겨진 기분. ‘남편과 아내’로 규정되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갔고,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은 공포로 다가왔다. 과연, 제제와 우영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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