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 FUNK  , 사라지는 것들

 

 

2013년 분주하게 작품활동 중인 오지필름.

현재 오지필름 3명이 모두 작품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오지필름에 사람이 한 명만 더 있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작품활동을

펼쳐갈 것 같은데 ... 요즘 많이 힘들어요.

앓는 소리로 시작합니다 가랭이 찢어지지만 

그래도! 오지필름은 작품 계속 찍습니다.

 

 

저 , 지난 해 부터 제작 계획중이었던 일개감독의 작품

'멈출 수 없는'  제작중입니다. 

▶ 밀양 송전탑건설 반대 투쟁중이신 어르신들

 

일개감독은 오늘도 밀양에 회의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5,6호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경남권과 수도권으로 옮기기위해 밀양의 작은 시골마을에 송전탑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송전탑으로 765kV라는 어마무시한 전력이 흐릅니다. '멈출 수 없는' 은  송전탑 건설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밀양 할머니들의 건설반대 투쟁들을 쫓으면서 계획되었습니다.

 

'멈출 수 없는'  일개감독이 요즘 고민이 많더라고요.  자신의 작품 뿐만아니라. 펑크와 사라지는 것들 까지 두루 손을 뻗고 있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순조롭게 영화가 잘 만들어 지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 두둥!

웁스큐라 드디어 감독데뷔!

불후의 명작?  '아닌 밤중에 홍두깨'(단편극영화) 이후 연출을 하지 않았던 웁스큐라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합니다.

제목은 FUNK !

 

 ▶ 공연중인 김일두.

 

부산에서 음악활동을 하는 김일두라는 인물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기획중에 있습니다.

김일두와의 인연은 2009년 웁스큐라와 일개감독이 '잔인한 계절'을 찍으면서

맺어졌는데요~ 36의 김일두가 부산에서 음악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그의 삶을 들여다 볼 것 입니다.

앞으로 FUNK!의 제작소식들을 종종 올릴게요.

부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드디어 문대표가 다큐멘터리를 찍고싶어졌습니다. 마음으로 찍고 싶었고

기록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사라지는 것들' 이라는 작품인데요~

 

▶ 2015년이면 사라지는 문대표 아버지의 고향집.

 

문대표의 아버지 고향 인 경북 영주시에 영주댐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할머니 댁이 현재 수몰예정지이고 올 연말 댐건설이 완공되면 물을 가두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세상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사람들은 사라져 가는 것들에 점점 무감각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기록과 개발로 인해 나타나는 피해들을 짚어볼 것 입니다. 

처음 만드는 긴 여정의 작품이라 두려움도 , 걱정도 많이 드는 요즘 입니다.

하지만 뭔가 기록할 것 이 생겨나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설레고 벅찬 일 입니다.

사라지는 것들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오지필름 이상의 3작품이 성황리?에 진행중입니다 !

각각의 작품제작 현황과 자세한 작품정보는 곧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관심놓치 마시고 ,

오지필름에 많은 응원과 격려 주세요~

 

조만간 또 좋은 소식들을 업로드하겠습니다.

뿅!

 

 

 

 

 

 

 

 

 

 

 

오지필름의 희망프로젝트!

오지가 000을 응원한다!!!

 

 

2013년 올해도 어김없이 오지필름 나름대로?의 응원을 펼쳤습니다.

 

오지와 함께 부산에서 영상활동? 혹은 다큐멘터리와 미디어에 대해 비슷한 고민들을 해나갈

꿈나물들을 발굴? 모색? 하여 일종의 문화행사를 오지와 함께 하는 것인데요~

이 희망프로젝트(문대표가 급 이름 지었네요.)를

우리 오지인 3명이서 재작년에 이어 그냥 급! 했었었었습니다.

 

2013년 올해의 오지가 응원했었었었다!  의 주인공은 바로!

부산에 모 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을 전공 중인 ㄱ양.

 

 

 

 

생각지 못한 사상충돌로 다굴당하는 중인 ㄱ양.

결국 설득을 하긴 했지만... ㅋ

 

 

 

학교에서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중인

ㄱ양과의 인연은 작년 9월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되기 전이 었습니다.

방송활동을 꿈꾸는 ㄱ양이 부산에서 꿈을 잘 펼쳐나갈 수 있도록

오지가 응원했었었습니다.

문화회식이후로 얼굴을 잘 볼수가 없는데요 ....

(어떻게 된거냐! ㄱ양. ㅋㅋㅋ)

오지필름의 응원 잘 받고 있죠?

함께 즐겼던 문화행사는

바로!!!!!!!

브로콜리너마저 부산콘서트 ~!

돈없는 오지필름이지만 일년에 한 번씩 문화회식을 즐기려고 합니다.

열심히 활동중인 꿈나물분들 올해도 오지와 함께해요~

아! 이글은

문화회식이후에 ㄱ양으로 부터 날라온 방명록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용!!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네용 ㅜㅠㅜㅠㅜ
지금 할말도 너무많고, 인사도 드려야겠고, 신기하기도 하고... 으아아앙악 어떤것 먼저 할까요?ㅋㅋㅋ

우선 인사부터 드릴꼐요!!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쌤들~ 접니다!! 저!! ^ ^
그새 잊지는 않으셨는지용 ㅋㅋ 앞으로는 오지필름 요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인사드리겠네용 ㅋㅋ

아, 근데 이렇게 글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후덜덜.. 써도되는거 맞겠죠??
혹시나 아닌거면 제 의사 없이 지우셔도 됩니다!!
문대표님!! 글들이 장난이아니네요~ 완전 시 한편 읽는줄... 라디오 사연 듣는것같기도 하구요!!
제가 나름 방송부 출신이라 ^ ^수줍수줍 하게도 문대표님의 글을 방송에서 듣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치솟네요!! ㅎㅎㅎ
그리고 웁스큐라 이승훈 쌤 ^ ^ 쌤쌤썜~ 우리인연 왠지 질길듯하옵니다!! ^ ^ 함께 방송, 영화 아주 방송영상계를 이끌어봅시다 !! 포부작렬하죠 우리 ^ ^ㅋㅋㅋ 쌤은 저를 응원하시고~ 저도 쌤을 응원하고~ ㅋㅋ
또 한분의 강적!!! 두둥!! 죄송하지만... 성함을...ㅠㅜㅠㅜㅠ ㅎㅎ생략하고요!! 쌤도 이제 쌤하세요!! 어째든 쌤과의 인연에도, 만남에도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오해는 푸시고~ 앞으로 우리에게 벌어질 해피한 일들만 생각해보아용 쌤 ^ ^ 그리고 다음엔 꼭 보여주세요!! 190" 아시죠???? ㅎㅎ

마지막으로 "오지필름이 2013년 응원하고 싶은 인물!!" 로 발탁되어서 너무너무 영광입니다^ ^
아무것도 한적없는데... 이 영광을 누려도 될지요... 훌쩍..ㅠ
이제부터라도 생각하고, 배우고, 노력하는 20대!! 청춘이 되겠습니다~
우선, 5년의 역사를 제대로 쓰기위해 좋은 선택, 올바른 선택 부터 하겠습니다. 투투~♡"

 

올해 문화회식은 어떤 행사가 될까요 ? ^^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아 ! 그리고

부산에서 열심히 미디어운동? 활동중인 평상필름(부산에서 역사깊은 미디어활동단체이자 영상제작단체 입니다.)도

오지가 응원하려고 했었었었으나~

아쉽게도 빠쁜 활동일정에 여러가지가 겹쳐서 응원은 하지못했지만

하려고 했었었었습니다~

부상으로 영화예매권 각자 1매를 드리려고 했었었~ 으나~

이것도 ,,, 무산이 되었네요.ㅠ 아쉽습니다.

앞으로 부산에서 더 활발한 미디어활동, 운동! 영화제작!

펼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

2013년 오지필름이 너를 응원했었었다!!

끝~~~~~!

 

 

 

 

 




 

오지필름이 사랑하는 영화제중 한해를 여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에 다녀왔다.

다녀왔다는 표현보단 올해는 함께했다는 표현이 맞겠다.

지난해 가을 인디다큐페스티발에 <나비와 바다>가 선정되지 않은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내년 인디다큐페스티발 프로그래머 해보지 않을래?"

'뭐? 나에게 다른 사람이 만든 영화를 보고 영화제에 상영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맡긴다고? 왜? 나한테?(완전 부담부담)', '생각해보니, 이사람들 장난치나~ <나비와 바다> 떨어뜨릴땐 언제고~(완전 울그락불그락)'라는 생각과 함께 '그럼 독립다큐멘터리 많이 볼 수 있겠구나~(완전완전 흥분 열광)'싶어 고마운 마음으로 수락했다.

일이 이렇게 큰 무게로 다가올지 모르고... 


그리하여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내 머릿속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인디다큐페스티발이 자리잡고 있다. 100편의 영화를 보면서 흥분했던 순간과 아쉬었던 순간, 밀려오는 불안과 책임감으로 밤을 지새우며 피씨방에서 여관방에서 영화를 봤던 나날들을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왜? 다음부턴 프로그래머 역할을 하지 않을테니...라고 지금까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모르지 어느날 갑자기 독립다큐멘터리를 보고 싶은 마음에 하고 싶다 떼쓸수도 있으니...

 

 


 

- 감독과의 대화 진행은 언제나 떨린다는...


- 관객상 1작품, 올해의 다큐멘터리 상 15작품... 영화제 패막식 중 가장 흥미로웠다는...



 

무튼 봄을 여는 영화제에 오지가 다녀왔단 말이다. 

일주일 동안 다큐멘터리의 윤리와 미학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눴고, 우리들의 찌질한 현실을 돌아보며 밤새 술잔을 기울였다는.... 삶은 비루한데 행복지수는 남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말에 더 우울해지는 이윤 깊게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이다~ㅠ 왠지 슬프노... 

무엇보다 영화를 보며 오지가 만들 영화에 대입해보기도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던 자리였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가장 많이 생각했던 부분이 '작품을 제작할 땐 역사 의식과 예술(다큐)의 역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어쨌던 흘러간, 진행되는 역사를 불러들이고 담고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난' 누구의 역사를 어떻게 불러들여,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면서, 어떤 식으로 드러낼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작품을 제작했어야 했을진데... 다큐멘터리 쉽지 않네~~ㅠㅠ 

지금, '이런 걸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학습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묻고 싶다~~

<그리고 싶은 것>, <비념>, <아버지의 이메일>, <마이플레이스>, <달콤한 잠>, <촌 금가이>는 두고두고 이야기거리들을 만들어줬다. 오지필름이 진행하고 있는 작품들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생각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이 녹아나있을 것이다.


아직 긴 여운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건 아니지만,  오지는 꾸역꾸역 작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올해 말 오지필름 작품이 세편 완성 될 계획이다. 내년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모든 작품이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오지필름과 한 식구가 된 인디다큐페스티발과 어떻게 연대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겠지~~


인디다큐페스티발 2014에서 만나요~~~~~^^ 

 

 

 

 

 

 

 

 

- 65분 버전을 만들기 위한 편집, 오늘도 두사람은 웃으며 살고 있다.





SBS방영 될 65분 버전을 만들고, 이젠 정말 뭔가 정리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 <나비와 바다> 초반에 도와줬던 소라와 조연출 문대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재년씨



 

3년 7개월이다.

<나비와 바다>를 생각하고, 만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했던 시간들...

그 사이 오지필름을 설립해 문대표와 옵스큐라와 함께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는 사이 <잔인한 계절>을 제작했고, <강,원래>프로젝트도 참여했다.

그러는 동안 몇번의 이별과 몇번의 사랑과 한번의 짝사랑을...(이건 밝힐 필요가 없는건가ㅠㅠ)

무엇보다 그러면서 난 그리고 오지필름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뭔가 마무리해야할 것 같은데, 많은 생각이 오고가는데, 어떤 감정들을 억지로 끌어올려 감회를 말해야 할 것같은데, 다큐멘터리는 과정이라 믿고 있기에, 그 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안고 다음작품으로 넘어 갈 수밖에...



- <나비와 바다> 촬영감독 웁스큐라

 

 


'독립다큐멘터리란?'의 고민을 <나비와 바다>를 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그전까진 그저 해야 할 이야기들이 있으니, 다른 이들이 하고 있지 않으니, 부족하지만 내가 알리자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작품을 제작했었다. 나에게 '독립이란 무엇이고 다큐멘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보단 알려야겠단 마음 하나로 달려왔던 지난 2년의 세월. 지금 그때 만든 작품을 다시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지만, 그 작품들이 밑거름이 되어,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나비와 바다>로 더러 좋은 평가도 받았지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다. 비판을 예상했지만 계속해서 듣다보니 '내가 뭔가 착각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란 질문이.... 그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뭔가 명확히 내 생각이 정리됐으면 좋으련만 '찾아가고 있는 중!'이란 말밖에...

 

그래서 <나비와 바다>를마무리하며 생각을 정리하기보단  <멈출 수 없는>, <FUNK>, <사라지는 것들>을 제작하며 '찾으려하는 것들, 찾아야하는 것들'을 작품 안에 녹아내야한다는 다짐이 더 크다.

 

 

 

- <나비와 바다> 뚱보 일개감독과 상도둑 우영이형



한마디로, 

정리 할 수 없단 말이다.

오지필름은 다음 발자국을 남기기위해 발을 동동구르고 있고, 세명의 감독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사랑과 이별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니, 무엇보다 나와 오지필름은 끊임없이 제작하고 이야기하고 배우고 느낄 것이니... 그저 우리의 다음에 지금처럼 당신이 함께하길 바라본다.



- <나비와 바다>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그때 받은 봄기운을 안고 앞으로~



 


<나비와 바다> 공식 블로그 :   http://naviwabada.tistory.com/



 

 

 

 

 




 

 

 

일단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깨세아카데미 2013 2기 수강생들을 공개합니다!!

 


깨세아카데미(2013) 2강 from ozifilm on Vimeo.


 

오지필름이 주관하고 플로그TV, 평산필름, 미디토리가 주최한

독립다큐멘터리제작 깨세아카데미2013년 수업과정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유일한 독립다큐멘터리제작 아카데미이구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깨세아카데미2013은 1월3일을 시작으로 1~2월은 주 교육과정으로 매주 2회 수업을 했고,

3월이후부터는 제작 과정으로 수시로 모여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0회차 수업으로 계획되었지만 영상작업의 특성상 훨씬 더 많은 회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주강사인 일개감독이 가장 힘이들긴 하지만 수강생들의 열정넘치는 마음과 함께

오지필름 하고 있는 수고는 수고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수강생들과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ㅎ


2기 수강생들은 총 10명으로 3개조로 나눠 각각의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자~ 그렇다면 깨세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5월 28일 작품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사회 이후 각종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라하니 아마 여러 영화제에서 깨세아카데미의 작품들을 만날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5월에 완성될 깨세아카데미 2기생들의 작품들!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ㅎ

 

내년에도 진행 될 깨세아카데미2014 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ㅎ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구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5월에 있을 시사회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작품이 관객과 만나는 그때가 연출자에게는 가장 황홀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황홀할 그때를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오지가 되겠습니다^^

 

 

ps.깨세아카데미의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http://kkese.tistory.com

 

 

 

 

 

 

 

 

 

 

 

 

<나비와 바다>가 지난 1월 24일 개봉해 , 약 한 달 간 달려왔습니다 !!

얼마남지 않은 상영일자에 아쉬움이 남지만 ,

또 다른 방향으로 <나비와 바다>는 달려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IPTV로 <나비와 바다> 보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좀 늦었지만 . . .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 준비 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IPTV로 <나비와 바다> 보실 수 있습니다 !!

 

 

자 ~ 시작합니다.

먼저  TV를 켜세요 , 어!

K본부 개0콘00 하네요 .

버튼에 메뉴버튼 을 누르면 다음 과 같은 메뉴얼 이 나옵니다 !!

IPTV 업체가 달라도 대충의 메뉴얼은 비슷하네요 ~~

영화 코너로 이동! 이동!

그 다음 , 테마영화관 선택!!

보이시나요 ? 극장동시 상영관!!

극장동시 상영관 선택하시면 영화 제목이 나옵니다. <나비와 바다>를 검색검색

오! 찾았습니다!!

<나비와 바다>를 선택합니다 ~ 짝짝짝!

선택하면 결제창을 만날 수 있어요 ,

각자 집에 등록된 IPTV 비번을 입력 후 ~!  결제!!!

이제 ~ 맘 편하게 이불 끌어 안고 , <나비와 바다>를 감상합니다 ^^

 

 

참 쉽죠잉?

 

 

 

 

 


 

우리 모두의 웨딩 스토리

<나비와 바다>

상영관 및 시간표 안내

 





 

 

<나비와 바다> 예매하기

네이버 / 맥스무비 / 예스 24 / 인터파크 CGV

 


★CGV 상영관은 CGV사이트를 통해서 예매 가능합니다

각 매체 별로 인터넷 예매 수량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매진으로 떠도, 다른 사이트에서는 예매가 가능합니다 


 

 

 

● 상영관 & 시간표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GV(관객과의 대화) 일정은 곧 공개됩니다!

 

 


 

서울

 

인디플러스 홈페이지 / 시간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5 인디플러스(브로드웨이식스 제3관) >> 찾아오시는 길

 

2월 18일 (월) 2월 19일 (화) 2월 20일 (수) 2월 21일 (목)
11:00 12:25 10:40 13:00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14:50 16:10 14:20 16:50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18:40 18:10 20:40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KU시네마트랩 홈페이지 / 시간표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4층  >> 찾아오시는 길

 

 

2월 18일 (월) 2월 19일 (화)
15:30 17:30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 / 시간표  

 

서울 성북구 돈암동538-98 아리랑시네센터 >> 찾아오시는 길

 

2월 18일 (월) 2월 19일 (화) 2월 20일 (수)
11:45 11:45 11:45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충청도

 

대전 아트시네마 홈페이지 / 시간표 2월 21일 개봉!

 

대전 동구 중동 27-11번지 3층 >> 찾아오시는 길

 

 

▶ 상영일정은 곧 공지됩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 / 시간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67  >> 찾아오시는 길

 

 

2월 18일 (월) 2월 19일 (화) 2월 20일 (수)
15:40 16:00 19:20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GV
진행: 홍효숙 프로그래머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박배일 감독

 


부산 국도예술관 홈페이지 / 시간표 

 

부산 남구 대연동 965-1  >> 찾아오시는 길

 

2월 21일 (목)
11:00
<나비와 바다>

 

2013년 1월 24일, 드디어 개봉 !!

 

 

8년의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제제와 우영이 사랑의 결실을 맺었던 순간이 2011년 5월 30일.

1년의 기다림 ,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다.

<나비와 바다>가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 순간이 2013년 1월 24일.

정말 기다려 왔습니다.

드디어 2주 후면 1년 동안 준비해 온 <나비와 바다> 개봉이 현실이 됩니다.

1월 9일 언론 시사회를 마쳤고 ,

1월 10일 부터 예고편도 공개되고 ,

일개감독은 서울번쩍, 부산번쩍을 해가며 개봉감독이 돼가고 있습니다.

 

오지필름은 영화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찍는 것만으로도 벅찬 순간들이 많은데

이렇게 개봉까지해서 우리 영화를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 .

해가 바뀐 이 시점에서 남다른 각오를 안겨주는 일임이 분명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일개감독은 말했어요 .

다큐멘터리 거 뭐! 찍으면 되지! (온갖 다큐멘터리 이야기들을 머리로만 하고 있었기에...)

예 ! 우리는 찍으면 됩니다. 그리고 관객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면 됩니다.

2013년도 <나비와 바다> 개봉에 힘입어 더 달려 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

 

 

결혼이 현실이 된 순간, 모든 것이 두려워졌다…!

당신의 웨딩 스토리는 안전한가요

<나비와 바다>

90초에 녹여낸 진한 공감, 예고편 공개!



 

핑크빛 환상을 걷어내고 바라 본 ‘결혼’은 공포였다? 

우리 모두의 웨딩 스토리 <나비와 바다> 본예고편 공개!

 

부지런히 화장을 하고, 면도를 하는 등 데이트 준비에 열심인 제제와 우영. 여느 커플과 다름 없이 알콩달콩한 모습이지만, 장애인이기에 겪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드러납니다. 이어 결혼을 종용하는 우영과 "자신 없다"는 제제. 상반되는 입장과 고민에서 은유적으로 가부장의 허울에 갇힌 한국사회에서의 ‘결혼제도’의 이면이 보여집니다. 


장애인 커플이 사랑하는 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냄과 동시에, ‘결혼’에 대한 핑크빛 환상을 걷어내고 그 이면에 대한 다양한 고민. 유쾌발랄하지만, 그 속에 진중한 주제의식을 담고 있는 <나비와 바다> 예고편! 정식 극장개봉도 기대해주세요:D


<나비와 바다> 1월 24일 극장 개봉! 

♥ <나비와 바다> 시사회 초대이벤트 신청하러 가기 (1/21(월), 23(수) 20:00 @인디플러스)

♥ <나비와 바다> 포스터 보러가기

♥ <나비와 바다> 작품정보 보러가기


나비와 바다

박배일 Park Bae-Il┃HD┃Documentary┃89min┃color┃16:9┃stereo1월 24일 개봉!


SYNOPSIS                                                     


“니캉 내캉 같이 살자” 

8년차 커플의 결혼 허들 넘기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재년(애칭 제제)과 우영(애칭 노인네).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시작한 지 어언 8년. 이젠, 그녀를 바래다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벗어 던지고, 그를 배웅해야 하는 아쉬운 헤어짐을 끝내고 싶다! 그러나, 미처 몰랐다. 결혼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 줄. ‘내가 다 책임질게. 오빠만 믿으라’는 우영의 프로포즈가 거듭될수록 제제의 고민은 깊어져 갔다. 험한 세상에 덜컥 둘만 남겨진 기분. ‘남편과 아내’로 규정되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갔고,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은 공포로 다가왔다. 과연, 제제와 우영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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