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지행동

10월의 첫 날! 오지필름 상영회합니다.

 




10월의 첫날!

오지필름이 제작중인 2개의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엽니다.
장소는 대연동에 위치한 '국도가람예술관'인데요.
일개감독의 <나비와 바다>를 보러 오셨던 분이라면 생소하지 않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시사회에서 선보일 작품은 일개감독의 <밀양 戰>, 문대표의 <나와 나의거리>입니다.

<밀양전>은 <나비와 바다>이후 오랜만에 관객 여러분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인데요.
밀양 송전탑 문제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 혹은 밀양 송전탑에 대해 전혀 몰랐던 분들, 그리고 밀양 송전탑 문제에 평소에 관심이 있어 밀양을 한 번 쯤 찾으셨던 분 들 모~두 보시기에 안성맞춤인 다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나와 나의거리>는 문대표 본인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문대표가 2년째 공들여 제작중인 다큐인데요.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만큼 부담과 고민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그 부담과 고민은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네요.)
다큐 속에는 문대표의 과거와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요. 문대표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여러분들도 스스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문대표의 마음을 살짝 들여다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함께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상영 후에는 두 감독님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석하셔서 다큐도 보고, 두 감독님께 궁금한 점, 소감, 조언, 격려, 질책 기타등등 많이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여정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될거에요~

 

아!

더불어 펀딩21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오지필름 1+1프로젝트'                                                                            바로가기-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13 

에 후원을 생각하고 계시거나 이미 후원해주신 고마운 분들에겐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어 있습니다.

문대표와 일개감독은 참석하신 모~ 든 분들께 아주 <특별한 기회> 를 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데요

기대 되시죠?

궁금하면 , 참석!  

10월의 첫날입니다! 10월 1일. 오후 7시 40분부터, 국도가람예술관입니다~
상영료는 아주 저렴한 가격, 두 편을 이 가격에 만날 수 있다니 ...

얼마냐구요? 단돈 3000원 입니다 !

조금 늦었다고 포기마시고, 혹 혼자 오신다고 주저마시고. 많이많이 찾아주세요. ^^*

 

 

by 김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