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會動, 단평영화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18會動 5번째 모임은,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사 책을 보고 짧고 깊게 토론하고 단편영화 한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자는 의견을 바탕으로 토론 후에 단편다큐멘터리 한편을 보고 토론했습니다. 이날 본 단편다큐멘터리는 김태일감독님의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입니다. 참석자 - 박배일(박), 허주영(허), 강성호(강), 문창현(문), 김현아(김), 안명환(안), 한동혁(한)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김태일 | 한국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 39분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영등포산업선교회를 통해 노동운동에 참여한 70년대 여성노동자 송효순씨와 이랜드일반노조 사무국장인 홍윤경씨, 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성 노동자들의 삶..
더보기
18會動, 일어서다.
18會動 은 다큐멘터리를 공부하는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박배일, 문창현, 김현아, 안명환)들로 이루어진 소모임입니다. 다큐멘터리 이론을 공부하고, 보고, 느끼고, 만들면서 세상과 점차 소통해 나갈 18會動. 2011년 1월 8일 박배일, 문창현, 김현아 3인(안명환은 이날, 23년 인생에 처음으로 그렇게 아팠습니다.)은 추운 날, 난로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18會動을 이름 지었습니다. 이들은, 30년, 40년 후에는 이름 높은 영화제의 프로그래머가 되어있고, 유명한 독립영화감독이 되어 있을 것이며,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숨어있던, 혹은 사라질 뻔 했던 이야기들의 주체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있을 것입니다. ▲ 공간 초록에서 첫번째 회동! 왼쪽부터 안명환,김현아,문창현,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