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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밀양 아리랑(2014) 다큐멘터리 / HD / Stereo /102분 기획의도따뜻한 볕의 마을 밀양은 산과 강, 넓은 평야가 어우러져 생명의 기운이 가득 찬 곳이다.밀양 할매, 할배들은 대를 이어 평생 땅을 일구며 살아왔다.2000년 한국전력공사는 신고리 3,4호기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서울 수도권까지 송전하기 위해 밀양에 62기의 765kV송전탑 공사 계획을 확정했다.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촉진법'을 적용해 주민의 토지를 강제 수용했고, 민주적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사 - 중단 - 일방적인 대화를 반복했다.은 매일 새벽 산을 오르며 맨몸으로 765kV 송전탑을 막기 위해 싸워온 밀양 주민들에 대한 기록이다. 주민들이 부르는 구슬픈 아리랑 속엔 핵과 송전탑, 민주적이지 못한 에너지 구조, 소비문화의 신화, 공동체가 파괴 .. 더보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지가 절반만 쏜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오지필름은 다큐멘터리창작공동체 입니다. 날마다 다큐멘터리를 어떻게하면 깔쌈하게 만들까 궁리중이죠. 다큐멘터리 공부모임인 18회동도하고 여러 단체들과 연대해 작품도 만들곤 합니다. 창작을 잘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일개감독은 많이 만들어보는 것이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떠들어대지요. 하지만 일개감독처럼 뭣도 모르면서 계속 만들다보면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한계에 부딪힐땐 방법이 없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읽고... 그 외 방법 있으면 오지에 연락주셔요. 쏩니다. 오지필름은 를 마무리짓고, 새로운 다큐를 구상중입니다. 고민고민만하던 대표는 자기 삶과 세상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를 준비중이구요. 일개감독은 유명해지고 싶은 맘이 컸는지 자신이 주인공인 다큐를 준비중입.. 더보기
오지필름, 영화제 상영 소식!! 고맙게도 9월과 10월엔 여러 영화제에서 오지필름 작품이 열심히 상영 될 예정입니다. [진주같은 영화제] 2011년 9월 16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열리는 진주같은 영화제에서 이 상영됩니다. 상영 일정: 2011년 9월 16일(금) 17시 (감독과의 대화 진행) 상영 장소: 독립영환관 인디씨네 찾아오시는 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1년 9월 22일(목)에서 9월 28일(수)까지 열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가 상영 됩니다. 비록 오지에서 만든 는 상영되지 않지만 그보다 더 의미있는 작품이 상영되 4대강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겁니다. 상영 일정 및 장소: 2011년 9월 24일(토) 20시 - 씨너스 이채 6관 (감독과의 대화 진행) 2011년 9월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