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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전

<밀양아리랑>, 시작처럼 끝맺기... 우선 밀양 상황부터...52기의 송전탑 부지 중에서 48곳에 공사가 진행중이다.주민들과 연대자들은 101, 115, 127, 129번 송전탑 부지에 농성장을 짓고 밤낮 지키고 있다.세월호 참사 때문에 정치적 부담을 갖고 있는건지 행정집행하겠다던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농성장을 철거하러 오는 모양새는 보이지 않는다. 안심할 수 없다. 언제 쳐들어와 주민들을 끌어낼지 모르기 때문에...바닷 속 어린 친구들을 생각하며 눈물짓고, 앞으로 있을 일 때문에 한숨 쉬고, 작은 발자국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날들의 연속이다. 밀양으로 거처를 옮겼다.보다 안정적으로 싸움에 결합하고, 이곳에서 의 편집을 끝내기 위해서다.오지랑 작품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나갈까 고민한 결과, 기존 작품에서 활용하지 않았던 영화의 다양한 요소를 .. 더보기
<나와 나의 거리>, <밀양전> 영화제 상영 소식!! 봄이 오고 오지의 휴식 시간이자 파뤼인 영화제가 곧 개최 할 예정인데요~~ 오지필름이 제작한 작품도 영화제에 봄나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지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는 영화제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입니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서강대 메리홀대극장에서 열리는데요~ 은 장애인 관련 영화는 아니지만 연대작으로 초청되었습니다. 2014년 4월 8일(화) 1시 서강대 메리홀대극장에서 만나요~~ 봄을 여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도 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터가 어떤 강한 결의와 함께 여유로움이 보이지요~ 은 작년 인디다큐페스티발과 미디액트가 지원하는 '현장을지키는카메라' 지원작이기도한데요. 4월 10일에서 16일까지 오지필름은 열심히 놀겁니다~ 4월 11일(금) 3시 30분 .. 더보기
<밀양전>을 보시려면요~~~ 밀양전 공동체 신청 방법 1. 최소 관람객 5명을 모으세요!!! 2. 홈페이지에 오셔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하신 후 ozifilm@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3.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로 연락 드립니다. 4. 상영 시간과 감독 초청, 상영료를 조율, 확정하면 끄읕~~~~~^0^ 상영금액은요?? 오지필름이 다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상영료는 반드시 받습니다. 정확한 기준도 있구요. 담당자가 전화해서 알려드릴 겁니다. 단, 상영 신청이 들어오면 모두 상영 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오지인의 생각입니다. 일단, 문의 주세요~~~~^0^ (+) 덧붙여! 밀양전 관객께 드리는 리플렛이 있는데요. 밀양 송전탑과 탈핵 관련해서 꼭 읽어보셔쓰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