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대표입니다. ^^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펀딩이 끝나고도 한참지난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10월 25일 자로 펀딩21과 함께한 '오지필름 1+1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밀양은 여전히 할매, 할배들의 투쟁현장이 되고 있고,
오지필름도 이리저리 작품에 ...
영화제를 돌아다니드라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오지필름 1+1 프로젝트' 펀딩이
200여분의 소중한 후원에 힘입어 61%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짝짝짝~~~!!!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로써 대신하는 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기재하는 것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멍순사랑, 킴밍, 송정주, 김우성, 서영주, 노영숙, meeloo, 최민아, 이지연, 박광수, 박혜미, 윤순모, 이근후, 송은지, 문주현, 신원무, 안창규, 송교성, 가은경, 이승훈, 윤규택, 이미경, 김아영, 박은하, 이혜인, 권순식, 광주인권영화제, 양창아,samiland, 김지미, 조상희, 강은진, SeulAJeong, HayeonLee, 구미현, 박지연,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오호홋, 허주영, 조준형, 김세영, 선종현, 오귀선, 신재용, 현경, 김미영, 이세린, 추지은, 김영진, 신미혜, 복성경, 서세슘, 강릉인권영화제, 김윤경, 내세바, 늘봄, 김환태, 김상아, 무극성, 백종관, sunghwa83, 이정수, 박소현, 람3219, 별꼬혜, 강정애, 영화날개, 국도예술관, 이상학, 빛의제일, 부지영, 제봉득, 김현아, 박임환, 손경화, 권수진, 김유경, 정동진독립영화제, veritasm, 김혜성, Soon,시혜지, 아리, 수정, 김소영, 아오리, 오민진, 보리밥, 라크, 김동현, 전성형, 문윤금, 박정희, 정수진, 성현정, 조보고파, 콩선생, 밤톨김은민, 인디스페이스, 이하원, 둘리누나,김동원, 문세나, 강유가람, 은영이, 박지선, 이형민, 동결건조참복, 박혜영, 정도영, 독립영화인, 김미현, leesunae, 장은복, 부민경, 서정훈, 변태감자, 한동혁, 서울영상집단, 상구네, 전소영, 콩깍지, Mario, Ashley, 김미례, 정순영, 초식공룡, 박미영, 김지선, 김은영, 김효선, 고선일, 최재진, 백시내, 김부련, 박현희, 김차름, 이민지, 이상범, 홍수영, 문희진, 허소희, 대구행복아이쿱이은, 문제원, 김혜원홧팅, 안맹, 진주아이쿱생협, 손지은, 해운대아이쿱생협, 아이쿱창원소비자생협, 울산시민생협, 밀양대책위, 김병하, 나루, 아이쿱푸른바다소비자생협, 김민경, 이지은, 변성훈, 권수정, 거제아이쿱, 김포생협아이쿱, 부산동래아이쿱, 아이쿱군포생협, 아이쿱양산소비자생협, 이광욱, 김성희, 밀양다큐펀드정명희, 김형준, 아이쿱율목소비자생협, 마산아이쿱, 대구아이쿱참누리, 구로아이쿱생협, 박준혁, 목포아이쿱, 수원미래생협, 포항소비자생협,  아이쿱김해소비자생협, 울산아이쿱생협, 이응인, 박혜랑, 아이쿱여수YMCA소비자생협, 남부산아이쿱생협, 서울생협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오지필름에 펀딩21을 통해서, 또 계좌후원을 통해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알찬 다큐멘터리로 보답하겠다는 말 밖에 드릴말이 없습니다.

작품 잘 만들어서 꼭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조만간 오지필름 1+1 프로젝트 리워드 부분에 대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

너무 늦지않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만 총~ 총~

 

 

 

 

* 계좌로 후원해주신 분들의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찾습니다. 펀딩21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 외에 계좌로 후원해주신 분들의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꼭 좀 보내주세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아래로 제발, 연락 부탁드립니다. 리워드를 드려야 합니다. 꼭 좀 연락주십시오. (^^)(_ _)

문창현 - 010.2936.8795

 

 

 

 

 

 

 

 

문대표의 고군분투 다큐제작기 나와 나의 거리


 

다큐멘터리 / 33분 11초 / HDV / 16:9  / Stereo


 

 


연출의도


다큐멘터리 창작활동을 시작한 나는


 

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지만 만들지 않고 있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 이유를 이 영화를 통해 찾으려 한다. 


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나에 대한 이야기.




 

 


시놉시스


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2년 동안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나를 찍게 됐다. 


무슨 얘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내가 왜 2년 동안 다큐멘터리를 찍지 않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시작했다. 


나는 앞으로 내 길이 명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뭐가 그리도 망설여졌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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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을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이틀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13일 남았는데요 ,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여의치 않은 사정에 아직 후원못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

괜찮습니다.

그래도 함께 밀양과 영주의 사정을 알아주시니까요.

 

펀딩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 대한 책임감도 남다를 뿐만아니라,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과

영화를 만드는 것에 있어 새로운 과정들을 경험하고 있는 자체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밀양은 평일 주말없이 , 여전히 산을 오르시는 할매, 할배들이 있습니다.

영주도 댐건설이 완료되고 있고, 가을을 맞은 수몰민들의 평범한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간  오지필름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한 분 한 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이렇게 대신합니다.

까먹고 아직 펀딩을 못하신 분들! 늦었다고 생각될때 ... 정말 늦습니다. ^^(농담이고요)

 

금액후원 못해주셔도

함께 마음을 ,

그리고 밀양과 영주를 알려주세요 !!

끝까지 함께 해주실 꺼~죠?

 

 

펀딩21에 후원해주신~

멍순사랑, 킴밍, 송정주, 김우성, 서영주, 노영숙, meeloo, 최민아, 이지연, 박광수, 박혜미, 윤순모, 이근후, 송은지, 문주현, 신원무, 안창규, 송교성, 가은경, 이승훈, 윤규택, 이미경, 김아영, 박은하, 이혜인, 권순식, 광주인권영화제, 양창아,samiland, 김지미, 조상희, 강은진, SeulAJeong, HayeonLee, 구미현, 박지연,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오호홋, 허주영, 조준형, 김세영, 선종현, 오귀선, 신재용, 현경, 김미영, 이세린, 추지은, 김영진, 신미혜, 복성경, 서세슘, 강릉인권영화제, 김윤경, 내세바, 늘봄, 김환태, 김상아, 무극성, 백종관, sunghwa83, 이정수, 박소현, 람3219, 별꼬혜, 강정애, 영화날개, 국도예술관, 이상학, 빛의제일, 부지영, 제봉득, 김현아, 박임환, 손경화, 권수진, 김유경, 정동진독립영화제, veritasm, 김혜성, Soon,시혜지, 아리, 수정, 김소영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지필름의 계좌로 후원해주신~

김은영, 김효선, 고선일, 최재진, 백시내, 김부련, 박현희, 김차름, 이민지, 이상범, 홍수영, 문희진, 허소희, 대구행복아이쿱이은, 문제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펀딩21의 후원과정이 어렵다는 분들이 계셔서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정말정말 펀딩하고싶은데!!! 과정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계좌를 참고하세요 ^^

부산은행 096-01-012125-5 문창현 (오지필름 회)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요 제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나는 대학 캠퍼스 어느 등나무 아래서 나눴던 대화를 종종 떠올립니다. 
언젠가 작은 공간한켠 마련해 컴퓨터 몇대 두고서 함께 영화를 만들었음 좋겠다던. 

그날의 대화가 현실이 되어 눈앞에 있는 지금이, 나는 때론 신기합니다.

스스로의 한계, 그 속에서 꾸며낸 어떤 희망으로 무수히 방황하던 날을 쌓아두고, 

지금은 오지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겁 많고 소심하고 산만한 내가 조금이나마 용기내서 집중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부산에서 오지인들과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때론 좀 찌질하더라도, 타박타박 더디게 가더라도. 

'오지게'찍고 있는 그들을 도와가며, 도움도 받아가며 그렇게 함께 가겠습니다. 

내 능력과 관계없이 영화를 놓을 수 없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이천십삼년 구월 이십일.
삼각에서 사각으로 변신(혹은 진화)한 
오지필름에서 :-)

by. 김수습



오지필름의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밀양戰> 제작에 <나와 나의 거리> 편집에 <펑크> 촬영에 


영화 제작을 위한 기획서 준비에 '오지필름 1+1 프로젝트'에 


미디어교육에 밀양과 영주를 오가는 일정은 생각만큼 힘겨웠다.


그런데 욕심은 있어서 뭔가 다른 걸 더 기획하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의욕만 가득차 있을 뿐 움직일 손발이 없는 상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 같은데 뭔가 놓치고 흘러가는 상태!


그 공백을 함께 채워나갈 누군가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문대표와 옵스큐라 그리고 일개감독 모두 그 문제의식은 같았다.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주미를 생각했다.



"그래~~ 주미와 함께 조금 더 나아가자!!"



서로 정리 할 것도 있고, 


겪어 판단해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일단 올 연말까지 수습이란 형태로 함께하려한다. 


그 기간동안 서로가 더 발전적인 내일을 모의작당 할 것이다.



주미와 함께 한다고 해서 오지의 상태가 제대로 돌아올거란 기대는 솔직히 없다. 


우린 언제나 상태가 말이 아니었고, 


그 말이 아닌 상태가 오지가 나아가는 힘이라 믿는다. 


'어떤 상태가 아닌, 어디로 향해갈까?'를 항상 점검하며... 


주섬주섬 내딛는 네명의 발걸음을 지켜봐달라!  



이천십삼년 구월 이십삼일.

점점 둥글게 변하고 있는 오지에서...

 

 

by. 일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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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독립다큐멘터리제작 아카데미 '깨세아카데미'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6개월의 여정을 걸어오면서 2기 수강생들의 눈도 마음도 생각도 많이 성장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해서 내딛은 발걸음이

이제는 ' 아. 다큐멘터리 너무 어렵다! ' 라는 결론까지 딛게 되었지만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삶의 고민도 깊어 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는 6월 5일!

드디어 2기 수강생들의 작품 상영회가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7시 40분 장소는 대연동에 있는 국도가람예술관 입니다. 

상영 5분전에는 꼭! 입장을 완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본 상영회는

2,000원 의 상영료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국도가람예술관 찾아오시는 길

http://cafe.naver.com/gukdo



깨세 아카데미 MT 다녀오다.

 

그냥 사진 투척 !!!!

 

 

 

MT 가서 멤버쉽트레이닝 뿐만아니라

 

촬영수업도 듣고  ,

기획수업도 듣고  ,

 

정말

깨세 아카데미 학생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수업시간 사진은 ...

거의 없네 ...

이놈의 귀차니즘.

 

 

어쨌든 그냥 투척!

 

 

WHERE

송정해수욕장의 겨울바다

 

 

 

 

 

 

WHAT

기획수업시간은 어땠니?

 

 

 

 

 

촬영수업 실습,

바다와 함께하는 니들,

 

 

 

 

문창의 레크가 반짝반짝 빛났던!

레알 MT , 멤바십 트레이뉭!

 

 

 

근데 좀 지루해 하는 거 같다... 늬들 ?

 

 

 

 

뒷풀이는 아침을 향해 달린다.

 

 

새벽 6시 까지 , 끝날 줄 모르는 이 열기!!

 

 

 

뭐 그리 골똘히 니? 지선아!

 

 

                    슈퍼맨을 자청한 석빈이 .

 

 

 

깨세아카데미의 트레이드 게임!

'보물찾기' 코스 였던 , 죽도공원 ~!

 

 

 

 

 

 

 

 

 

 

포토 By 김현지, 윤규택, 문창현

깨세아카데미(2013) 2강 from ozifilm on Vimeo.


깨세아카데미 2강 중 다큐영화감상 시간입니다.

다들 표정이 워낙 풍부해서 참 맘에 듭니다.

표정의 풍부함만큼 기획도 풍부해지는 아카데미가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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