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을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이틀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13일 남았는데요 ,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여의치 않은 사정에 아직 후원못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

괜찮습니다.

그래도 함께 밀양과 영주의 사정을 알아주시니까요.

 

펀딩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 대한 책임감도 남다를 뿐만아니라,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과

영화를 만드는 것에 있어 새로운 과정들을 경험하고 있는 자체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밀양은 평일 주말없이 , 여전히 산을 오르시는 할매, 할배들이 있습니다.

영주도 댐건설이 완료되고 있고, 가을을 맞은 수몰민들의 평범한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간  오지필름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한 분 한 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이렇게 대신합니다.

까먹고 아직 펀딩을 못하신 분들! 늦었다고 생각될때 ... 정말 늦습니다. ^^(농담이고요)

 

금액후원 못해주셔도

함께 마음을 ,

그리고 밀양과 영주를 알려주세요 !!

끝까지 함께 해주실 꺼~죠?

 

 

펀딩21에 후원해주신~

멍순사랑, 킴밍, 송정주, 김우성, 서영주, 노영숙, meeloo, 최민아, 이지연, 박광수, 박혜미, 윤순모, 이근후, 송은지, 문주현, 신원무, 안창규, 송교성, 가은경, 이승훈, 윤규택, 이미경, 김아영, 박은하, 이혜인, 권순식, 광주인권영화제, 양창아,samiland, 김지미, 조상희, 강은진, SeulAJeong, HayeonLee, 구미현, 박지연,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오호홋, 허주영, 조준형, 김세영, 선종현, 오귀선, 신재용, 현경, 김미영, 이세린, 추지은, 김영진, 신미혜, 복성경, 서세슘, 강릉인권영화제, 김윤경, 내세바, 늘봄, 김환태, 김상아, 무극성, 백종관, sunghwa83, 이정수, 박소현, 람3219, 별꼬혜, 강정애, 영화날개, 국도예술관, 이상학, 빛의제일, 부지영, 제봉득, 김현아, 박임환, 손경화, 권수진, 김유경, 정동진독립영화제, veritasm, 김혜성, Soon,시혜지, 아리, 수정, 김소영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지필름의 계좌로 후원해주신~

김은영, 김효선, 고선일, 최재진, 백시내, 김부련, 박현희, 김차름, 이민지, 이상범, 홍수영, 문희진, 허소희, 대구행복아이쿱이은, 문제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펀딩21의 후원과정이 어렵다는 분들이 계셔서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정말정말 펀딩하고싶은데!!! 과정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계좌를 참고하세요 ^^

부산은행 096-01-012125-5 문창현 (오지필름 회)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요 제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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