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래 프로젝트 상영소식


 올 3월부터 시작된 독립영화감독들의 '사라져 버린, 사라져 가는 강'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시작된 <강, 원래 프로젝트> 가 反개발영화제라는 이름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얼마 전, 영진위에서 상영불허를  했던 적이 있었지요. 상영취소라는 불명예를 한 번 경험하긴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4대강 사업의 결과로 한강이포보, 금강공주보, 영산강승촌보, 낙동강고령보가 지난 23일 왅공개방이 된 이즈음, 다시 한 번 4대강 사업에 대한 인식을 회자시키고자 준비했습니다.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날 남자친구, 여자친구 분들과 손 꼭잡고 영화 보러 오세요 , 공짜거든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국도가람예숙관에서 4대강에 얽힌 12편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나비와 바다' 상영소식


  오지필름 박배일 감독의 따끈따끈한 최신작 '나비와 바다'가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다가오는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에 <나비와 바다>가 초청되었답니다!!  상영일정을 11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있을 예정이구요 , 한 번 밖에 상영되지 않으니 좋은기회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참! 그전에 11월 23일 , 24일 양일간 각각 남천동 인디고서원과 교대앞 공간초록에서 공동체상영도 있습니다.  영화 완성 전부터 공동체 상영 일정이 잡혀있엇던 나비와 바다 !!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좋은결과도 있었고, 이제 시작하는 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많이 오셔서, 입소문도 내주시고, 또 좋은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날짜  장소
 2011년 11월 23일 7시  남천동 인디고 서원
 2011년 11월 24일 7시 30분  교대앞 공간 초록
 2011년 11월 27일 4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





▶ 인디고 서원 오시는 길

 



▶ 공간초록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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