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맘 먹고 여유부려봅니다~ㅎ 장기하 가수가 노래 불렀죠. 우리는 느리게 걷자! 그래야 사뿐이 지나가는 예쁜 고양이를 볼 수 있을테니 말이죠. 어젠 느리게 걷기로 맘 먹고 오지는 사뿐사뿐 거렸습니다. 한번도 얘기 나눈적 없는 오지필름의 목적과 대표님이 받아들이는 현재 상황을 진솔하게 나눴지요. 뭐 별 건 없었지만 일개감독이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을 솔직히 털어놓고 대표님께서 한번 생각해보시기로 했습니다. 미디어운동의 한 영역으로서 독립영화를 인식하고 있는 일개감독은 독립영화 제작에 치우친 현재의 오지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에선 새로운 대안언론인 플로그티비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플로그티비가 만들어지게된 역사적인(거창하죠~ㅋ)배경과 현재 위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탈탈 털어 이야기 나눴죠. 이야기의 수준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