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가수가 노래 불렀죠.
우리는 느리게 걷자! 그래야 사뿐이 지나가는 예쁜 고양이를 볼 수 있을테니 말이죠.
어젠 느리게 걷기로 맘 먹고 오지는 사뿐사뿐 거렸습니다.
한번도 얘기 나눈적 없는 오지필름의 목적과 대표님이 받아들이는 현재 상황을 진솔하게 나눴지요.
뭐 별 건 없었지만 일개감독이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을 솔직히 털어놓고 대표님께서 한번 생각해보시기로 했습니다.
미디어운동의 한 영역으로서 독립영화를 인식하고 있는 일개감독은 독립영화 제작에 치우친 현재의 오지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에선 새로운 대안언론인 플로그티비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플로그티비가 만들어지게된 역사적인(거창하죠~ㅋ)배경과 현재 위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탈탈 털어 이야기 나눴죠.
이야기의 수준은 미약했으나 한번도 공유되지 못하고 이끌려가던 대표님께선 새로운 방향으로 플로그티비를 바라보게 될 것이고 활동 영역도 다시 생각해볼 겁니다.
가열차게 뛰지도 않는 상황에서 현재를 점검하는 일은 기우일수 있으나 느리게 걷기로 맘 먹었으니...
여유 부린김에 산책도 즐겼지요. 누구의 무덤인진 몰라도 대표와 일개감독은 간만에 풀을 밟으며 누군가의 무덤 위에서맘을 달랬습니다.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대표가 우연히 볼링장을 발견했습니다.
"볼링 치고 싶다~"는 말에 "콜!!"
게임 하면 내기죠~~
두 게임 60점을 접어주고 내기를 했지요.
제 폼이 이리 곱상 야릇할진 몰랐는데 뒤태가 요엽하네요~ㅎㅎ
대표님께선 지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 볼을 굴리시더군요.
그 결과는 두둥!!
첫번째 게임에서 이미 60점 차!! 그 결과 대충 짐작이 가시죠~ㅋㅋ
대표님 돈으로 오지필름 일원은 볼링 두게임 잘 쳤습니다.
시간 없다 없다. 다들 울고 계시죠.
이렇게 하루 느리게 걷다보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집중 할 수 있더라구요.
오늘은 오지필름 수상 기념 '오지가 쏜다!' 첫번째 행사를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종로의 기적>이 개봉했어요~
4개월 동안 젠더의 관해 함께 공부했던 분들과 '오지가 쏜다 <종로의 기적>'를 합니다.
그 결과는 문대표님께서 정성들여 말씀해주실거구요.
우리 느리게 걷자~~^0^
우리는 느리게 걷자! 그래야 사뿐이 지나가는 예쁜 고양이를 볼 수 있을테니 말이죠.
어젠 느리게 걷기로 맘 먹고 오지는 사뿐사뿐 거렸습니다.
한번도 얘기 나눈적 없는 오지필름의 목적과 대표님이 받아들이는 현재 상황을 진솔하게 나눴지요.
뭐 별 건 없었지만 일개감독이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을 솔직히 털어놓고 대표님께서 한번 생각해보시기로 했습니다.
미디어운동의 한 영역으로서 독립영화를 인식하고 있는 일개감독은 독립영화 제작에 치우친 현재의 오지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에선 새로운 대안언론인 플로그티비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플로그티비가 만들어지게된 역사적인(거창하죠~ㅋ)배경과 현재 위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탈탈 털어 이야기 나눴죠.
이야기의 수준은 미약했으나 한번도 공유되지 못하고 이끌려가던 대표님께선 새로운 방향으로 플로그티비를 바라보게 될 것이고 활동 영역도 다시 생각해볼 겁니다.
가열차게 뛰지도 않는 상황에서 현재를 점검하는 일은 기우일수 있으나 느리게 걷기로 맘 먹었으니...
여유 부린김에 산책도 즐겼지요. 누구의 무덤인진 몰라도 대표와 일개감독은 간만에 풀을 밟으며 누군가의 무덤 위에서맘을 달랬습니다.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대표가 우연히 볼링장을 발견했습니다.
"볼링 치고 싶다~"는 말에 "콜!!"
게임 하면 내기죠~~
두 게임 60점을 접어주고 내기를 했지요.
제 폼이 이리 곱상 야릇할진 몰랐는데 뒤태가 요엽하네요~ㅎㅎ
대표님께선 지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 볼을 굴리시더군요.
그 결과는 두둥!!
첫번째 게임에서 이미 60점 차!! 그 결과 대충 짐작이 가시죠~ㅋㅋ
대표님 돈으로 오지필름 일원은 볼링 두게임 잘 쳤습니다.
시간 없다 없다. 다들 울고 계시죠.
이렇게 하루 느리게 걷다보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집중 할 수 있더라구요.
오늘은 오지필름 수상 기념 '오지가 쏜다!' 첫번째 행사를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종로의 기적>이 개봉했어요~
4개월 동안 젠더의 관해 함께 공부했던 분들과 '오지가 쏜다 <종로의 기적>'를 합니다.
그 결과는 문대표님께서 정성들여 말씀해주실거구요.
우리 느리게 걷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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