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프로젝트 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지필름, '강, 원래 프로젝트' 촬영했습니다. 2월 10일 부산에 눈이 왔습니다. 아침7시 꾸물꾸물 하던 하늘에서, 기상청에 의하면 눈소식이 전혀 없었던 부산 북구에 오후 2시 쯤되니 아니 왠? 함박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사람들도 잘 몰랐던 부산에서 눈이 왔다는 사실 ! 오늘 촬영에 아침7시부터 장장 12시간 동안 운전을 해준 이형민 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오지필름과 미디토리가 함께 '강, 원래 프로젝트 부산팀' 촬영을 합니다 강을 추억하기 위해 강가로 갔지만 추억은 커녕 , 강은 온데 간데 없고, 온통 흙갈색 투성이었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속에도, 트럭과 크레인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흙으로 물든 삼락의 낙동강은 박배일 감독이 추억하던 오래된 나무 한그루만이, 덩그러니 그 곳을 지키고 있었어요. ▲ 저멀리 트럭과 크레인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