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억수같이 내린 비에,
하늘에 구멍난 줄 알았습니다.

물난리에 전국이 복구작업에 열중인데..
여기저기 안타까운 소식에 문대표는 너무 슬펐습니다.

컴퓨터 작업하면서 안타까운 소식 보면서
통탄하고 있는 가운데,
박감독님이 , "오늘 어때 ? 김치전 !"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습니다 ,
요즘 날로 , 오지필름에서 몸보신도하고 ,
김치전까지 부쳐먹을 수 있는 여유가 .... 없는데....(실속없이 일하는 문대표라...)

아무쪼록, 오늘 박감독님은 쉐프 박!

으로 변신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시며, 부엌에서 전을 굽던 쉐프 박..
사진이 없어 증명할 길이 없지만 ...

아무튼 엄청 맛있는 해물반김치반인 김치해물전이 탄생했습니다. !!

짜잔~!


                    ▲ 쉐프 박의 야심찬 김치해물전.



오지인들 끼리만 맛있는 김치전을 먹을 수 없어 ,
초대도 했습니다. 비록 명환군 혼자 와줬지만,
그래서 더 오붓하게 김치전 먹었어요!!



                    ▲ 막걸리 한 잔 먹고, 얼굴에 홍조를 띤 명황군.

                  ▲ 막걸리,  냄비뚜껑 위의 김치해물전, 명환군과, 쉐프 박!


페이스 북에 사진을 올렸는데 ,

어찌나 반응이 폭발이던지...
문대표는 깜짝 놀랐습니다.
쉐프 박의 야심찬 맛!!! 두둥!!!

이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오지로 놀러 오세요 !!
항상 열려 있습니다. !!!!


김치해물전과 , 오고가는 심도깊은 대화 속에 오지의 우정은 그렇게 또 한 층 두꺼워 졌고,

오지필름의 하루도 그렇게 저물었습니다. ^----^


여러분 ~
오늘도 여유롭게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