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안명환 / 35min / HDV
기획의도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세 명의 똘아이들을 만났다. 흔히 스펙이라고 하는 것을 남들은 쌓겠다고 야단인데 이들은 쥐뿔도 없으면서 지가 원하는 길을 가겠다고 한다. 이들은 남의 시선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고집불통이지만 그들에겐 깡다구가 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며 삶 자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행복해 보인다. 그 당당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자신을 위한 삶이 무엇인가 하는 잠깐의 고민과 함께, 보는 이도 같이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돈 없인 살아도 연기 없인 못 산다는 세 명의 똘아이들이 있다. 서울에서 영화 찍다가 한판 엎어지고 내려와 돈을 벌겠다면서 아직까지 알바를 구하고만 있는 창호.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해 뮤지컬 극단에서 공연을 목표로 연기 훈련을 하고 있는 은별. In 서울이라는 때깔 좋은 목표 하나로 알바 인생을 살고 있는 민.
이들이 뜻을 합했다. 그리고 영화를 좋아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정상인 한명을 꼬드겼다. 연기밖에 모르는 똥고집 배우 3인과 감독이란 이름으로 1인의 정상인이 뭉쳐 우리는 ‘깡다구’가 되었다. 영화를 만들겠다는 하나의 뜻을 합해 남들이 뭐라 해도 하나 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을 영화처럼 만들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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