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10일부로 오지필름에 정식입사(?)하게 된 웁스큐라입니다 ㅎ

 

뭐 그동안 몸은 미디토리에 있었지만 마음은 항상 오지에 있었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렇다고 미디토리일을 열심히 하지 않은건 아니구요 하하하

그동안은 오지필름의 촬영을 맡아 소극적 합류를 했다면 앞으로는 오지의 촬영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까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나가는 적극적인 오지인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면서....

첨부터 말이 많으면 신뢰가 가지 않을테니 이쯤에서 입사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ㅎ

다들 애정어린 맘으로 저희 오지인들을 지켜봐주세요^^ 

 

 

 

 

 

웁스큐라의 짧은 정식입사(?) 인사였습니다 .

오지필름은 2011년 1월  일개감독, 웁스큐라, 문대표가 처음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하자면 긴 스토리 인데... 각설하구요 ~

웁스큐라가 오지로 정식입사(?) 를 하게 되면서

오지필름도 남다른 각오로 하루하루 임하고 있는데요~~

 

 

 

열심히 일하는 웁스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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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구입하러 떠나라~~~

 

 

 

 

그동안 밀렸던 미디토리 업무를 오지에서 풀기라도 하는 듯, 

사무실에서 자전거 구입 삼매경중입니다.

저... 

다...

이해합니다.  ㅋㅋ

 

 

 

오지필름은 현재 사회적기업 '미디토리'와 함께 사무실을쓰고 있습니다.

책상도 같이 쓰던 미디토리식구들과 같은 공간에는 있지만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해서 오지필름 사무실도 꾸렸구요~

나름 오순도순 업무를 하려고 책상도 서로 마주보게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좁은 사무실 공간이라 사무실 책상 3개가 들어오니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신기한 건.....

소파도 있다는거 !!!!!!

그만큼 오지필름은 언제든 손님들을 안락한 소파로 모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

벌써 여러분들이 다녀갔답니다.

 

 

 

▶  오지필름 이사중인 웁스큐라와 일개감독

 

 

 

▶ 현재 밀양으로 출장? 가있는 일개감독의 넉넉한 자리 . 제일 넓습니다.

 

 

▶ 창가의 햇살을 온 등으로 맞을 수 있는 문대표 자리 .

 

 

▶ 참 , 깔끔합니다. 웁스큐라가 문지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짜잔 ~!!! 안락함을 제공할 여러분들의 소파~

 

 

오지필름 사무실은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또,

오지필름은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단체입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오지필름 기대해 주세요 !!

 

 

그리고 ,  마지막으로

남다른 의리와 , 돈독함으로 뭉친 오지필름이 현재 밀양의 송전탑건설반대와 관련하여 카메라를 들고 있습니다.

세명이 돌아가면서 한 달 동안 밀양을 지키기로 했는데 ,  현재 일개감독이 밀양에 들어가 있어요 ,

그래서 .  회의차 밀양에 다녀 왔습니다. !!

회의를 밀양까지 하러가?!!! 하실 분들 아마 계실 텐뎅....안계신가요? ㅋㅋ

아무튼 남다른 의리와  돈독함 . . .

오지필름의 현재 모습입니다.

 

 

 

 

▶ 밀양으로 기차타고 회의하러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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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 점심내내 미디어교육을 열심히 마치고 온 웁스큐라는 배가고파 열차카페에 파는 과자를 연신 눈으로 삼켰다는... ㅋㅋ 오지로 과자후원을 노리며 한 컷 찍었다는,

실제로 후원을 바라지는 않아요 ㅋㅋㅋ 농담 입니다~!

 

 

 

 

▶ 열~씸히 교육하고 바로 기차에 오른 웁스큐라 ,  열차카페 과자들이 이렇게 맛있어보이긴 처음이라네요 ~

 

 

 

 

 

드.디.어!!!!

밀양에 도착했습니다.

눈물겨운 상봉, 

그새 일개감독은 거칠어 져 있더라구요 ...

얼굴도 많이 타고 ..

 

 

 

 

▶ 밀양 '너른마당' 숙소에서 회의중. 사진 ⓒ 설영

 

 

 

 

 

이렇게 , 

오지필름 사무실도 옮기고 !!

세 명이서 새롭게 더 꽉찬 마음으로 시작해 볼랍니다. !!

많이 응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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