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다큐, 싶다 

2016년 8월 30일 / 국도예술관 






사람이 산다 送還 Slice Room, 2015 

감독ㅣ송윤혁ㅣ다큐멘터리ㅣ69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시놉시스 Synopsis

 

쪽방을 철거한다고 하는 소식이 들린다.

쪽방에 산지 1년이 되어가는 창현은 부족한 기초수급비 때문에

부정수급단속의 눈을 피해 몰래 하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간다.

쪽방에서 태어나 자라온 일수는 27살의 젊은 나이에

결핵고위험성당뇨고혈압으로 기초수급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제 막 쪽방에 들어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는 남선은 부양의무제도로 수급을 포기하게 되고

폐지수집으로 쪽방생활을 해보려 하지만 월세와 생활비 감당은 녹록한 문제가 아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쪽방그들을 굴레 속에 가두는 제도

일 년 동안의 쪽방의 기록으로 빈곤의 굴레를 본다.

 


연출의도 Director's Statement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무얼까빈곤의 원인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삶을 통해 이해하려고 한다

가난한 사람이 밀집해 살고 있는 쪽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빈곤의 굴레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진 Staff

연출 송윤혁

제작 다큐인

촬영 송윤혁 

편집 송윤혁 

음악 조보문 

내레이션 송윤혁 

 

출처 : 인디다큐페스티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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