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다큐멘터리 수다방 <독.다.방> 팟캐스트 14회 - <영진위 유통배급지원사업>

독다방 로고. 그림은 오지와도 인연이 깊은 호랑이 출판사의 김현아님이 그려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지필름의 김작가, 문대표가 들려주는 

독립다큐멘터리에 대한 수다,

<독.다.방.>!!!

 

2014년 1월부터 부산MBC 라디오 시민세상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목표는 팟캐스트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작년 9월 방송분부터 팟캐스트 버전을 따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봐야 수다가 좀 더 길어진 것일 수 있지만,

김작가와 문대표가 우리의 목소리로 우리의 생각을 

청취자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독다방>은 팟빵과 애플 아이튠즈에서 검색해서 들으실 수 있고요. 

한달에 한번 꼴로 업로드 됩니다.

 

 <독다방>에서 이야기한 다큐멘터리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열리는 독립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다큐, 싶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상영회가 아니면 다큐멘터리를 보기가 어려운데요.

조금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독다방>듣고 <다큐, 싶다>오셔서 

오지인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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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다.방> 열 네번째 에피소드는 영진위의 유통배급지원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유통배급지원사업'은 영진위에서 기존에 예술영화극장들을 지원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새롭게 시행한 사업인데요. 

시행 전부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잇따라 지적되면서 영화계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영진위는 결국 사업을 강행할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역의 예술영화관들은 기관의 지원없이는 운영이 힘든만큼

사실상 지원금을 받기 위해 정책을 따를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계속해서 유통배급지원사업게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독립영화계는 물론 한국의 영화문화에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

부산의 지역극장인 '국도예술관'의 정진아 프로그래머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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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독다방을 들어보아요~ 링크를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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