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다방 로고. 그림은 오지와도 인연이 깊은 호랑이 출판사의 김현아님이 그려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지필름의 김작가, 문대표가 들려주는 

독립다큐멘터리에 대한 수다,

<독.다.방.>!!!

 

2014년 1월부터 부산MBC 라디오 시민세상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목표는 팟캐스트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작년 9월 방송분부터 팟캐스트 버전을 따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봐야 수다가 좀 더 길어진 것일 수 있지만,

김작가와 문대표가 우리의 목소리로 우리의 생각을 

청취자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독다방>은 팟빵과 애플 아이튠즈에서 검색해서 들으실 수 있고요. 

한달에 한번 꼴로 업로드 됩니다.

 

 <독다방>에서 이야기한 다큐멘터리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열리는 독립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다큐, 싶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상영회가 아니면 다큐멘터리를 보기가 어려운데요.

조금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독다방>듣고 <다큐, 싶다>오셔서 

오지인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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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다.방> 열 한번째 에피소드는 김철민 감독 <불안한 외출입니다!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감옥생활을 버텨낸 윤기진씨.

감옥에서 출소해 두 딸과 부인을 만날 날이 얼마남지 않았던 그는

옥중에서 쓴 편지를 이유로 또 다시 기소된 채 출소하게 됩니다.

다시 구속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윤기진씨는 아내 황선씨와 두 딸과 처음으로 함께 지내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이빙벨]과 함께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 사회의 소위 '빨갱이'와 '종북'프레임이 한 개인을 어떤 불안속으로 몰아가는지 보여줍니다.

윤기진씨의 불안에서 우리는 이 사회에서 겪는 우리의 불안함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김작가와 문대표가 느끼는 불안은 어떤 모습일까요?




(+) 김작가의 독립영화 메모장




김작가의 독립영화 메모장 일곱번째 메모장엔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끄적여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독다방을 들어보아요~ 링크를 꾸~~욱!!


http://www.podbbang.com/ch/8872?e=217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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