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깨세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네요.

깨세 3기는 지난 한달을 정말 빡빡하게 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다큐도 봐야되고, 주제를 정해 구성안도 써야되고, 촬영도 해야하고...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차근차근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깨세 3기 수강생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2015년 1월 깨세의 이야기 전합니다~ 

 

카메라를 다뤄야 하기에 촬영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기획과 구성에 시간이 많이 할애되서 촬영수업은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게? 슝~ 지나간 느낌이네요^^;

그래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카메라라는 기기에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정말 기초만 배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카메라 헤드에 마이크를 끼우는 것 부터 배워봅니다.  사뭇 진지한 채이와 연주 

 

 

은희언니와 동민님도 정답게~? 

 

열혈강사처럼 보이는 일개감독 ㅋㅋ 

 

이날의 과제 '내 작품을 감싸고 있는 느낌을 다섯 컷 사진으로 찍어오기'  

 

 

다큐멘터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인터뷰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한지붕 가족 미디토리 박지선 감독의 <전설의 여공>에 나오는 떼샷? 인터뷰장면.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촬영 과제를 보는 시간 병주의 주제인 '인디프로레슬링' 장면이네요. 

 

연주의 소재인 '생각다방 산책극장'에서의 연주씨 모습  

 

 

열혈강사모드2 

 

1월 마지막 주에는 다큐이야기의 김환태 감독님을 모시고 특강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독님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

주제며 구성안 기획이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머리아픈? 깨세 3기에게 많은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같이 사진한장 찍는다는 것이 깜박...ㅠ.ㅠ 감독님 감사해요~!!!

 

 

오지를 애정해?주시는 김환태 감독님! 짜앙!

 

김환태 감독님의 열강에 경청하는 깨세3기~

 

 

깨세인에게는 두려움의 시간!

오지인에게는 설렘의 시간!

작품 PT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두둥!  (사실 2월로 넘어왔는데... 1월로 퉁치는 걸로 ㅠ.ㅠ)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갈지 기대하며 설레하며~

 

 

꽤나 멋진 제목을 지어온 병주, 정민 조! 첫 주자라 부담이 컷을겁니다~ 

 

발표를 시작하자 모두 진지하게 듣습니다.  

 

선남선녀????의 발표시간 

 

한 주 뒤에는 연주, 채이 조와 동민, 은희 조가 발표를 했는데요.

듣는다고 정신없어 사진이 1장 뿐이네요. ㅠ.ㅠ

 

다들 공통적으로 주제나 소재는 어느정도 잡혀있지만

이야기가 없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눌 이야기의 덩어리들이 거의 없어서 같은 지적을 받았는데요.

다음 시간까지 더 보충하기로 하고 날카로운 평가와 애정어린 격려를 보냈습니다.

많이 힘들것을 알기에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 과정이 꼭 필요하기에!!!!

깨세3기에게 맘속으로 무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힘을내요~ 깨세~~~~

 

 

마지막으로 멘붕에 빠진 연주, 채이 조이 사진을 끝으로 1월 스케치는 끝!!

2월에는 어떤 수업과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

 

 

 

기운내요 연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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