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6일!

대망의 2015 <깨세아카데미>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혹시 오지 않는 수강생이 있을까봐 맘을 졸였지만...

전원 참석!! 상콤한? 여섯 명의 수강생과 함께 수업을 시작합니다~

 

첫 수업에선 다큐멘터리의 정의와 전반적인 제작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단편 독립다큐멘터리를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에게서부터 이야기 찾기!!'

첫 수업부터 쏟아지는? 폭풍 과제~

 

아직은 어색 뻘쭘

 

 

 

 

 다큐멘터리에 대한 정의를 읽어보는 수강생 원,투,쓰리... 블라블라

 

 

 

첫번째 수업이 끝나고 이어진 뒷풀이~ 모두 술 한잔씩 걸치고 2차로 볼링까지!!

 

 

 

두 번째 수업.

본격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한 과정으로 들어갑니다.

기획안을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첫번째 수업 과제였던 나에게서 이야기 찾기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담아왔을지 궁금합니다.

 

 

 수강생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

 

열띤 토론덕에 수업시간이 점...점.....점....... 길어집니다.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립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 깨세!!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점차 느껴가는 듯한 수강생들..

그래도 각자 준비해온 이야기들로 토론하는 시간은 귀한 경험이 되었길~

상처는 조금만 받고요 ㅠ.ㅠ

아닌 건 아닌 것 같다고 직언해버리는 오지인 ^ ^; ㅋㅋㅋ

 

 

 그럼에도? 화기애애한 토론의 시간~

 

 

 

각자가 발표한 이야기로 팀을 나누기

 

긴 긴 수업과 토론 끝에 3가지 주제로 3팀이 나눠졌습니다.

팀으로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약간의 의견차?가 있었지만

팀작업의 시너지를 배우기도 하는 과정이기에

2명씩 팀을 이루어서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수업이 끝날 때쯤 어떤 이야기들이 성장하고 태어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부디 모두 끝까지 달려서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기를~

 

 

 

주 수업 공간인 [미디어 공간 봄] 회의실. 창밖의 풍경위로 보이는 깨세2015 (사진은 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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