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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다큐, 싶다_<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충북> 15회 다큐, 싶다2016년 6월 28일 / 국도예술관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충북 감독 ㅣ미디어로 행동하라 영상팀ㅣ 다큐멘터리 ㅣ 90분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충북미디어로 행동하라 는 전국 각지의 미디어활동가들이 서로 만나 지역의 문제를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며, 주류미디어가 담지 않는 현장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제작, 배급하는 미디어 공동행동 프로젝트다. 2014년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을 시작으로 2015년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에 이어 ‘영덕’까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핵심적 지역문제들을 직접 경험하여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은 2015년 개최된 국내유일 독립다큐멘터리축제인 인디다큐페스티벌 2015에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많은 관객들을 만났.. 더보기
14회 다큐, 싶다_<레드마리아2> 14회 다큐, 싶다2016년 5월 31일 / 국도예술관 레드마리아2 Red Maria2 2015감독 ㅣ경순ㅣ 다큐멘터리 ㅣ 120분 [줄거리]한국의 성노동자 연희는 일본성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일본의 야마시타 영애는 매춘부 출신의 위안부가 운동에서 배제됐던 과정을 강의 하기위해 교토로 향한다.한국의 박유하 교수는 라는 책을 출판하고 위안부할머니들에게 고소를 당한다.르뽀작가 가와다 후미코씨는 오키나와에서 위안부생활을 했던 배봉기씨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은 성노동자들과 피해자도 될 수 없었던 매춘부 출신의 위안부 문제가 교차되며 영화는 기억에서 사라진 이야기들을 하나씩 들춰낸다.Korean sex worker Yonhee goes to Japan to.. 더보기
13회 다큐, 싶다_<거미의 땅> 13회 다큐, 싶다2015년 11월 24일 / 국도예술관 거미의 땅 Tour of Duty 2012감독 ㅣ김동령, 박경태ㅣ 다큐멘터리 ㅣ 150분 [줄거리]“개미처럼 일하고 거미처럼 사라지다” 기지촌 공간에 각인된 기억들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위한 의무의 여행 철거를 앞둔 경기 북부의 미군 기지촌에는 몸에 각인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이 있다. 30여 년간 선유리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온 ‘바비엄마’, 의정부 뺏벌의 쇠락한 좁은 골목길에서 폐휴지를 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박인순, 그리고 흑인계 혼혈인 안성자의 분절된 기억을 따라, 영화는 망각된 기지촌의 공간 속에서 ‘의무의 여행’을 시작한다.Every night In-soon wanders around the o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