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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인 오지를 벗어나기 위해 오지게 애쓰는 오지인 네가 누군지 알고 싶어. 네가 무얼 했고,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말야. 소통은 너무나 어렵다. 삶은 언제나 각자의 시간이었고 상대와 완전히 동화될 수 없다는 한계가 서로를 밀어내기 바쁘다. 하지만 사람은 혼자서 절대 살아 갈 수 없다. 함께 조화롭게 살기 위해 소통은 살을 엘 듯 차가운 사회에서 더없이 중요하며 꼭 필요한 것이다. 서로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날 먼저 알려야 한다. 그것이 소통의 첫 시작이다. 지금 내가 소개하는 이들은 누구보다도 당신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리고 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들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창현은 지난 4년간 단편극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나름의 성과를 이뤘다. 하.. 더보기
오지필름, 새해 선물받았어요! 부산에 있는 극단 자갈치에서 오지필름 창립기념, 새해선물 주셨어요 ^^ 바로 저소음 시계~!!! 사무실에 정말 유용할 소품인데.... 아직, 오지필름은 사무실이 없답니다...... 두둥 ! 사무실이 있을거라고 , 이쁘게 포장까지 해주셨는데 , 이걸 사무실에 걸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 ^^ 앞으로 ,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 오지필름도 바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 아뵤~! ▲ 시계 개봉 전(위) , 후(아래) ㅋㅋㅋㅋㅋ사진. 감사합니다 ~ 잘 쓰겠습니다 !!! 더보기
<江, 원래> 프로젝트 (2011) 드디어 4대강 삽질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의 젊은 미디어활동가들, 독립영화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4대강 공사의 허구에 대해 알리는 작업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두편의 옴니버스 영화와 한편의 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삽질 현장으로 안내 할 것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의심 없이, 늦었다 생각말로 앞으로 앞으로~~ 오지필름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팀은 강에 대한 추억을 떠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옴니버스 영화는 3월경에 나올 예정입니다. 똥 폼 잡는 박감독~~ 포스있는 문대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