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불쌍한 오지를 꽉꽉 채워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는 게 마땅하나 작품으로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받은 사랑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대표님의 웬수 같은 친구 박보람 양이 청소기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오지의 바닥이 흙바닥이 아님을 청소기가 일주일에 두세번 확인시켜주고 있어요~ 지금 제 옆에서 휙휙 돌아가는 꽃무늬 선풍기 가 없었다면 이 여름 어찌 났을까 암담합니다. 후배 잘 둔 덕을 이제사 보고 있는 철부지 선배입니다. 봉득아 시집가면 내가 선풍기 제일 좋은걸로다가 사줄게~ ▲ 흙바닥이 아님을 증명하는 청소기와 오지필름의 오아시스 꽃무늬 선풍기. 또 다른 후배가 작품 열라 찍어대라고 자기 사무실에서 테입을 훔쳐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